2024년 11월 22일(금)

라이관린이 눈 처음 봤다는 말에 '첫눈' 불러준 황민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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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그룹 워너원의 황민현이 따뜻한 나라 대만에서 온 멤버 라이관린에게 노래 '첫눈'을 불러줘 화제다.


21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연구소'에는 '워너원 황민현이 부르는 엑소 첫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행사의 신'으로 불리는 MC딩동과 함께 한 행사에 참석한 워너원 멤버들은 '왼쪽에 있는 멤버에게 노래 불러주기'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 모두가 각자 나름의 이유로 옆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주던 중 황민현의 차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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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황민현은 마이크를 잡고 옆에 앉은 멤버 라이관린에게 그룹 엑소의 첫눈을 불러 큰 호응을 끌어냈다.


황민현이 이 노래를 선택한 것은 라이관린이 어제(20일) 눈을 처음 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출신인 라이관린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모국의 특성상 눈을 볼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21일 오후 12시 현재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기온은 무려 21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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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에서 첫눈을 보게 된 멤버를 위해 황민현은 멋진 선물을 선사한 것이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음색 오진다", "내 심장 오늘 멈춘다",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케줄에 시달리는 동생들 위해 묵묵히 '홀로 청소'하는 '위너원' 황민현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멤버들이 어질러놓은 거실을 묵묵히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