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마치 코프스레를 한 것처럼 영화 '주토피아' 속 캐릭터 주디와 꼭 닮은 박지훈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는 워너원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블루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그중에서도 멤버 박지훈은 푸른빛의 목 폴라티에 검은색 베스트를 걸쳐 마치 '주디'를 연상하게 한다.
주디는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귀여운 토끼 여경 캐릭터로 박지훈이 입은 것과 흡사한 경찰복을 입고 다닌다.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주디와 꼭 닮은 박지훈의 이날 모습은 수많은 팬들의 카메라에 담기며 인기를 모았다.
박지훈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과 팬들은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다", "박지훈은 예쁘면서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팬들 한 명 한 명과 정답게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정한 팬 서비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3일 타이틀곡 '뷰티풀'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