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Wanna One GO : ZERO BASE(이하 워너원 고)'에는 라면 먹방을 펼치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중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볼케이노 불닭볶음면을 선택해 흡입한 뒤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볼케이노 불닭볶음면의 냄새를 한번 맡더니 곧 그대로 입으로 직행했다.
갑자기 찾아온 매운맛에 괴로워하던 박지훈은 안절부절못하더니 숙소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불닭볶음면을 먹고 괴로워하는 박지훈에게 옹성우가 "나도 한 입만"이라고 말하자 박지훈은 자신의 라면을 건넸다.
옹성우 역시 처음에는 잘 먹는 듯하더니 곧 박지훈과 똑같은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했다.
매운맛이 아직 가시지 않는 박지훈은 결국 눈물까지 보여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훈이 매운 거 표정이 살아있으니 라면 광고 가자", "박지훈은 땀도 예쁘게 흘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해하고 있다.
한편 그룹 워너원은 지난 13일 새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했다.
현재 타이틀곡 'Beautiful'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워너원은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에 이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수많은 팬의 호응 속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