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능숙한 솜씨로 박나래 위해 직접 칵테일 만들어 준 '심쿵' 충재씨 (영상)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나래바에 초대받은 충재 씨가 능숙한 솜씨로 칵테일을 만들어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집에 초대받은 충재 씨와 기안84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충재 씨는 과거 칵테일 바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박나래를 위한 칵테일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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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칵테일 중 마가리타를 좋아한다고 밝힌 박나래는 "마가리타를 만들려면 설탕이 필요하지 않냐"고 말했다.


충재 씨는 "마가리타의 림에 둘러지는 것은 설탕이 아니라 소금"이라며 "마가리타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눈물을 표현하기 위해 소금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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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를 듣던 MC들과 박나래는 "정말 똑똑하다" "로맨틱하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기안84는 "그럼 섹스 온 더 비치"의 유래는 뭐냐"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깨 출연진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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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충재 씨는 "사실 칵테일 이름 중 문란한 게 많다"며 "술과 사랑은 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또 한 번 박나래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충재 씨는 박나래를 위해 칵테일 코스모폴리탄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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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필요한 재료를 모두 넣은 충재 씨는 과거 바텐더 경력을 입증하듯 현란한 손놀림으로 칵테일을 흔들었다.


그러나 칵테일을 만드는 충재 씨의 '쉐킷쉐킷' 동작은 전방 30cm 이상을 벗어나지 않아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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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를 본 박나래는 "너무 멋있지 않냐"며 감탄했으나 더 현란한 기술을 기대했던 다른 출연진들은 "저게 뭐가 멋있냐"며 박나래의 콩깍지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


'미대 오빠' 충재씨가 그린 뮤직비디오 속 벽화 3가지'미대 오빠' 충재씨가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낸 뮤직비디오 속 벽화 3가지를 소개한다.


'미대 오빠' 충재씨와 화장품 광고 찍은(?) 기안84기안84가 김충재와 함께 화장품 광고를 촬영한 듯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