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커플, 공개연애 ‘3년’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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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톱스타 커플 이민호와 수지가 헤어졌다.

16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예계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헤어졌다"며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했고 연예계 좋은 동료로 남았다"고 전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앞서 2015년 3월 공개연애를 인정했으며 당시 한 달째 만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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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그해 9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적극적으로 결별설을 일축했다.

올해 4월에는 서울 모처에서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2주년 기념 파티를 했다는 사실도 전해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사전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