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무려 '185cm'를 자랑하는 찬열의 패딩을 입은 백현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엑소 찬열의 모델 같은 피지컬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와 관련된 하나의 웃픈(?)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재조명된 사진 속에서 찬열과 백현은 똑같아 보이는 빨간색 롱 패딩을 입고 있다. 해당 패딩은 찬열의 것으로 추정된다.
남다른 체구를 자랑하는 찬열도 살짝 커 보이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패딩을 소화해냈다.
찬열이 입었을 때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던 패딩은 백현이 입으니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왔다.
마치 침낭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백현의 모습이 귀여워 보였는지 이를 보던 찬열도 웃음을 지었다.
키가 174cm인 백현은 작지 않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찬열과 비교돼 뜻밖의 굴욕(?)을 맛보았다.
백현의 귀여운 굴욕을 본 누리꾼들은 "찬열 옆에 있으니까 꼬마가 되어버린다", "패딩이 백현을 입었다" 등의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