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2017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불빛으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빛들은 연인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청계광장에는 대형 트리 존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트리 테마파크,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에는 콘서트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채로운 전시물과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라 축제 기간에 많은 연인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올 한해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지친 마음을 다시 밝은 불빛으로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