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강식당'의 모습이 일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서호주 퍼스의 현대미술관을 찾은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은 송민호는 '송화백'으로 변신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미술관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 의 모습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의 어느 식당이라는 소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강식당' 외부에는 '윤식당'을 패러디한 팻말이 꽂혀져 있다.
강호동의 얼굴이 들어간 상징과 함께 '사장이 더 많이 먹는'이라는 표현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겉보기에는 고급스러운 식당의 내부는 따뜻한 조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현지 느낌을 살린 내추럴한 느낌의 '윤식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강식당'은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는 휴식 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이날 영상에서 송민호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강식당' 벽면 한편에 걸었다.
느낌 있는 '강식당'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송민호의 그림이 더해지니 한층 더 분위기 있는 식당이 만들어진 듯 보인다.
한편 제주도에서 오픈하는 '강식당'은 또 다른 외전 '꽃청춘' 위너 편 방송 이후인 오는 12월 편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