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결혼식 날 엄청 두꺼운 '순금 팔찌' 선물 받고 자랑하는 송중기♥송혜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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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마어마한 두께의 '순금 팔찌'를 선물 받은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송중기·송혜교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 당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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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두 사람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금팔찌를 차고 손을 맞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이 차고 있는 금팔찌는 홍콩의 영화감독 오우삼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11일(현지 시간) 시나연예와 ET 투데이 등 중화권 매체는 "금팔찌는 오우삼 감독이 우정을 보여주는 선물"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영화 '영웅본색'으로 유명한 홍콩의 오우삼 감독은 평소 송혜교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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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우삼 감독과 송혜교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태평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중화권 국가에서 순금 금팔찌는 결혼 예물 목록에 반드시 들어간다.


송중기♥송혜교, 오늘(31일) 부부됐다…결혼식 현장 사진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