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코로로 젤리'의 복숭아 맛과 멜론 맛이 국내에서도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코로로 젤리'의 새로운 맛 출시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코로로 젤리'의 복숭아 백도 맛과 멜론 맛은 11월 초부터 GS25 등 국내 편의점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코로로 젤리'는 일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일본 여행 방문 시 꼭 사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도 꼽혀왔다.
마치 실제 과일을 씹고 있는 듯한 식감으로 일본 소비자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은 '코로로 젤리'는 청포도와 포도, 블루베리, 딸기 등 4종류로 출시됐다.
이어 복숭아 백도 맛과 멜론 맛까지 출시돼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로 젤리' 광고에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했다.
광고 속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포도맛 '코로로 젤리'를 연상케하는 보라색 재킷을 입고 등장한다.
그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직접 주문해서 코로로를 주머니로 만든 거야"라고 말한다. 이어 "그랬더니 과즙이..."라며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가 "참을 수 없어!"라고 외치며 셔츠를 풀어 헤치자 셔츠 안에서는 과즙이 폭발한다.
코믹한 느낌이 다분한 광고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은 묘한 중독성을 갖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