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8년째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원빈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한 커피 브랜드 행사장에 오랜만에 배우 원빈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원빈은 변함없는 조각 미남의 자태를 드러냈다.
'머리빨' 없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원빈은 이날도 짧은 단발펌이라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귀여운 '뽀글 머리' 때문인지 원빈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도 여전히 풋풋한 느낌이 드는 청년의 매력을 보였다.
중년 남성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여전히 소년 같은 미모를 과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오빠' 소리가 나오게끔 만든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CF를 제외하고 드라마나 영화 등의 작품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 많은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원빈의 조각 같은 외모를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대중들은 원빈의 차후 작품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0일) 만 40세 생일을 맞았지만 여전히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동안 비주얼의 원빈 사진을 모아봤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