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달달한 신메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카라멜 푸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라멜 푸딩'은 진하고 달콤한 카라멜의 풍미를 느낄수 있는 명품 디저트이다.
중독성 있는 달달한 맛으로 토피넛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인공색소나 착색료가 들어있지 않은 프랑스산 프리미엄 카라멜을 사용해 건강에 대한 염려 없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나온 만큼 흰색 케이스에 빨간색 비닐로 예쁘게 포장해 손이 절로 간다.
가격은 3,500원이다.
기존에 있던 밀크, 그린티 등의 푸딩도 스타벅스 덕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카라멜 푸딩 역시 모두 소진될 때까지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라멜 푸딩 외에 다양한 음료와 푸드, MD 등 50여종을 출시했다.
2018년도에 사용 가능한 플래너는 '파스텔톤'으로 나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Christmas Friends'라는 콘셉트로 귀엽게 디자인 된 머그와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골드컵 등도 나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