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카메라 꺼지자 장나라한테 손크기 재며 '심쿵' 장난거는 '남길선배' 장기용 (영상)

인사이트KBS2 '고백부부'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카메라 밖에서도 장나라를 향해 '썸'타는 것처럼 달달한 장난을 치는 장기용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7일 KBS2 드라마 '고백부부'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장나라와 장기용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본방송을 통해 방영된 남길 선배(장기용)가 밤늦게 혼자 귀가하다가 해코지를 당할 뻔한 진주(장나라)를 구해주는 장면의 촬영 과정을 담고 있다.


게재된 영상 속 배우 장나라와 장기용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의 대사와 지문을 일일이 읊어보고 합을 맞추면서 더 나은 장면 연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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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고백부부'


촬영 중 쉬는 시간, 장나라와 마주 보고 서서 꽁냥꽁냥 손장난을 치던 장기용은 뜬금없는(?) 행동을 보였다.


장기용은 장나라를 향해 자신의 손바닥을 내밀었다.


이에 장나라도 손을 들자, 장나라의 손바닥에 자신의 손을 붙이고 손 크기를 재보는 장기용이었다.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은 키가 187cm라고 알려진 바 있다. 반면 장나라는 체구가 작은 편인데, 장기용은 그런 장나라의 쪽으로 몸을 숙여가며 손 크기를 쟀다.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히 차이나는 두 사람의 손 크기와 장기용의 완벽한 피지컬은 보는 이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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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고백부부'


또한 장기용은 대사를 치며 자신보다 앞서 걸어가는 장나라를 뒤에서 바라보며 다정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 '심쿵'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에 대고 혼잣말로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장나라와의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해 부러움을 샀다.


'설렘 포인트'가 가득한 해당 메이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장기용 극 중에서도 완벽한 남자인데 실제로도 정말 다정한 것 같다" 등과 같은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와 장기용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2 '고백부부'는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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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고백부부'


Naver TV '고백부부'


키 187cm 훤칠한 키로 여심 심쿵하게 하는 '고백부부' 장기용 비주얼 (사진 16장)대세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의 일상 속 눈부신 비주얼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