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롱보스'라는 입소문을 타고 코덕들 대세템으로 자리 잡은 미샤의 이탈프리즘 섀도 메이크업이 화제다.
최근 에이블씨엔씨 미샤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탈프리즘 섀도'를 이용한 "핑크vs브라운" 메이크업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미샤는 일명 '로지피렌체룩'이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핑크 메이크업과 '피치햅번룩'이라 불리는 그윽한 브라운 메이크업이 맞붙었다고 표현했다.
두 메이크업 모두 미샤의 '이탈프리즘' 색상을 조합해 연출한 메이크업이다.
'로지피렌체룩' 메이크업에는 이탈프리즘 11호 바닐라 슈가와 14호 로즈 폼폼, 15호 핑크 벨이 사용됐다.
'피치햅번룩' 메이크업에는 이탈프리즘 12호 피치스무디와 13호 마멀레이드, 18호 시나몬파이가 사용됐다.
해당 메이크업의 경우 각각의 섀도 발색을 어떻게 조절하냐에 따라 같은 조합일지라도 '핑크빛'을 강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섀도계의 '꿀조합'이라 불린다.
'핑크 VS 브라운' 메이크업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내 스타일", "이탈프리즘 이렇게 예뻤음?", "존예롭다", "그윽함의 절정", "선택 장애 올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매 욕구를 불태웠다.
앞서 '이탈프리즘'은 뛰어난 발색력과 은은한 펄감으로 코덕들 사이에 '영롱보스'라 불리는 핫한 아이템이다.
가격은 개 당 '1만 6천 원'으로 미샤의 다른 섀도 계열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나 그만큼 비싼 값을 한다는 후기가 대세다.
혹 '이탈프리즘' 섀도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현재 회원 한정으로 '20%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1만 2,800원에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