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헤이즈가 자신의 히트곡 '돌아오지 마'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7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달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무대에 오른 헤이즈의 라이브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즈는 작년 4월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곡 '돌아오지 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헤이즈는 담담한 표정으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헤이즈의 실제 이별 이야기를 담은 곡 '돌아오지 마'는 공감도 높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돌아오지 마'는 발매 당시 방송 출연 없이도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으며 공개 1년 후까지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리밍 수 1억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헤이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롯이 내 노래라고 꼽을 수 있는 노래"로 '돌아오지 마'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작업할 때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며 "녹음할 때도 울었고, 믹스, 마스터링 할 때도 정말 많이 울었다. 온 마음을 다해서 썼다"고 말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