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생일날' 죽음 반복되는 저주에 걸린 역대급 스릴러 '해피데스데이' 내일 개봉

인사이트영화 '해피데스데이'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죽을 때까지 놀아줄게..."


역대급 공포 영화만 만드는 '겟아웃' 제작진이 더 무서운 미스터리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


오는 8일 개봉하는 '해피데스데이'가 바로 그 영화다.


영화 '해피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섬뜩한 선물을 받는 여대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해피데스데이' 스틸컷


여대생은 웃는 얼굴 모양의 가면을 쓴 의문의 남성에게 계속 살해당한다.


여대생이 반복되는 죽음을 끝내기 위해 당당히 맞서지만, 그럴때마다 범인은 상황을 뒤집으며 여주인공을 죽이러 나타난다.


"드디어 끝났다"며 여주인공이 안심하는 순감에도 어김없이 나타나 잔혹하게 살해하는 가면 쓴 남성.


여주인공이 매번 다른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 당해 간담이 서늘해지면서도 또 어떤 신박한 방식으로 죽게 될지 묘하게 흥미를 자극한다.


인사이트영화 '해피데스데이' 스틸컷


"회사에서 보던 중 너무 소름 끼쳐 소리 질렀다", "너무 무섭다" 등 예고편 만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해피데스데이'는 젊은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Christopher Landon)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시카 로테(Jessica Rothe)와 이스라엘 브로우사드(Israel Broussard)가 각각 남자, 여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겟아웃' 제작진이 '공포영화 아니라'며 만든 영화 '해피데스데이' 예고편 (영상)전세계 극장가를 '비명 소리'로 물들인 공포 영화 '겟아웃' 제작진이 더 무서워진 공포 스릴러로 돌아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