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다이나믹듀오, 박재범, 헤이즈, 그리고 우원재가 2017년의 마지막 밤, 한자리에 총출동한다.
7일 타임스퀘어 측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 새해를 맞는 특별한 콘서트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힙합 열풍을 이끌었던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다이나믹듀오·박재범·리듬파워·헤이즈·우원재·스티브우·디제이쿠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6' 파이널 진출자인 우원재와 우승자 행주가 속한 리듬파워가 출연해 힙합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며 열띤 무대로 2017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의 새해맞이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로 손꼽히고 있는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2017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18년 1월 1일 새벽 4시까지 5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한편 티켓오픈은 오늘(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단독판매를 통해 열린다. 가격은 66,000원이다.
앞서 지난달 31일에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된 바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