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드라마 '매드독'에서 유지태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우도환이 뿔테 안경으로 '멍뭉미'를 발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매드독'에서 최강우(유지태)와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며 끈끈한 브로케미를 높이고 있는 김민준(우도환)의 모습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매드독' 3회분으로 우도환은 깔끔한 슈트핏부터 청재킷을 입은 대학생 훈남 비주얼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그는 검은색 뿔테 안경에 회색 백팩을 메고 뚫어지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귀여운 표정으로 '멍뭉미'를 한껏 드러냈다.
카메라에 클로즈업된 그는 무쌍 매력에 날렵한 턱선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매드독' 8회에서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뭉친 최강우와 김민준이 극의 반격을 가하며 재미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민준은 양부모에게 쫓겨나 며칠을 굶으며 아이스크림까지 구걸한 아픈 기억을 털어놓으며 최강우와 따뜻한 감정을 공유했다.
한편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블랙홀 케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 '매드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