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겨울을 맞이해 눈꽃 모양의 '눈꽃'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3일 로이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하얀 눈을 닮은 신상 '눈꽃' 컬렉션 사진을 게시했다.
로이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눈꽃' 컬렉션은 목걸이와 귀걸이 2종으로 각각 다른 특징이 담겼다.
첫 번째 디자인의 귀걸이는 진주와 눈꽃 펜던트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받는 빛에 따라 핑크빛과 푸른빛이 도는 오로라 스톤이 눈꽃 펜던트에 자리 잡아 영롱하게 빛난다.
진주는 스와로브스키 진주로 내구성이 좋아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다.
로즈 골드 빛을 띠는 귀걸이는 취향에 따라 옐로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두 번째 귀걸이는 요즘 유행하는 드롭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눈꽃 펜던트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화이트스톤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여리여리함을 연출한다.
이 상품은 화이트 도금, 옐로우, 핑크(기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목걸이는 눈꽃펜던트를 중심으로 서브 주얼리가 바뀌는 형식이다.
첫 번째 디자인은 화이트 스톤을 서브 주얼리로 더해 심플할 수 있는 목걸이에 포인트를 줬다.
해당 목걸이는 옐로우와 핑크(기본) 중에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장에서 정가보다 2만원 할인된 5만 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두 번째 목걸이는 눈꽃펜던트에 진주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우아함이 가미됐다.
오로라 스톤의 눈꽃 펜던트에 스와로브스키 진주를 더해 눈꽃이 떨어지는 첫 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목걸이에 디자인된 진주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 돼 있어 일상생활에서 흔들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두 번째 목걸이는 10K가 아닌 14K로 만들어져 첫 번째 목걸이보다 비싼 9만 9천원이다.
로이드는 이번에 출시한 '눈꽃' 컬렉션 외 눈꽃 모양의 드롭 귀걸이 2종도 출시했다.
해당 귀걸이의 가격은 각각 5만 9,900원이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