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겨울에 어울리는 예쁜 조명 아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개장했다.
지난달 26일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덕평 휴게소에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전혔다.
'별빛정원 우주'는 4만 6천㎡(약 1만 3,915평) 규모의 도로 잔여부지에 조성된 테마파크다.
별빛 정원 우주에서는 10가지 테마로 나눠 첨단 조명으로 정원, 숲, 우주 공간 등을 표현했다.
그중 테마파크의 중심이 되는 테마인 '우주'를 중심으로 '우주 스테이션', '플라워 가든', '반딧불이 숲' 등이 구성돼 있다.
또 독특한 조명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트큐브', '터널 인터스텔라', '바이올렛 판타지', '우주 놀이터' 등 형형색색의 조명과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또 다른 테마로는 101m의 길이를 자랑하는 별빛 터널이 있는 '터널 갤럭시 101'과 라이팅쇼가 마련된 '별빛 오케스트라', 불빛의 정원 '시크릿 가든', 애인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로맨틱 가든'이 있다.
추후에는 35m 높이에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이스 타워도 마련될 예정이다.
별빛정원 우주는 이천아울렛 맞은 편에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좋다.
오는 26일까지 그랜드 오픈을 맞아 이름이 '우주'인 사람에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통해 예약하면 성인 1명 기준 9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