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토르3' 보러 가는 관객들이 꼭 복습해야 하는 마블 시리즈 5편

인사이트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대급 '꿀잼'이라고 소문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토르와 헐크의 격전을 담았다는 줄거리 덕분에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관객들을 쓸어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마블 영화 가운데 가장 웃긴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코믹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가 핵심이다.


아직 '토르3'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토르3'를 보기 전 꼭 다시 봐야 하는 마블 영화 5편을 만나보자.


'토르3'를 보다 더 재밌게 관람하고 싶다면 아래 토르 시리즈 영화들을 다시 복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1. 토르 : 천둥의 신 (2011년 개봉)


인사이트영화 '토르 : 천둥의 신' 


지난 2011년 개봉한 '토르 : 천둥의 신'은 마블 세계관 속 토르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영화다.


영화는 평범한 토르가 지구에서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엄청난 파워를 가진 천둥의 신 토르는 아버지의 신임을 잃고 지구로 추방당한다.


자신의 힘의 원천인 망치 '묠니르'도 빼앗긴 채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인간이 됐다.


토르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 천둥의 신은 로키와의 관계가 잘 다뤄지기 때문에 무조건 봐야 하는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토르 : 천둥의 신' 


2. 어벤져스 (2012년 개봉)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지난 2012년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는 마블 영화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다.


영화는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해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을 처치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히어로들의 관계도는 물론 캐릭터 하나하나 장점들을 잘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토르3'에 나오는 헐크와 토르의 환상 케미는 '어벤져스'에서도 나온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3. 토르 : 다크 월드 (2013년 개봉)


인사이트영화 '토르 : 다크 월드' 


'토르2'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신들의 고향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의 이야기를 담는다.


'토르1'에서 지구를 위협한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힘을 쏟는다.


그러나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이 위험에 빠지자 토르는 적대적인 관계였던 로키와 위험한 동맹을 맺는다.


인사이트영화 '토르 : 다크 월드' 


4.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년 개봉)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작에 등장했던 히어로에 이어 스칼렛 위치, 퀵실버, 비전 등까지 출연한다.


다시 뭉친 어벤져스 군단이 인류의 적 '울트론'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르3에 나오는 헐크와 토르의 관계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어벤져스2'를 꼭 봐야 한다.


극 중 등장했던 울트론, 블랙위도우와 관련된 이야기는 '토르3'를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영화에는 서울에서 촬영한 장면이 들어갔으며,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5. 닥터 스트레인지 (2016 개봉)


인사이트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토르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만남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엔딩 쿠키 영상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인연에 힘입어 '토르3' 속 닥터 스트레인지는 토르의 조력자로 등장해 대활약을 펼친다.


인사이트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역대 시리즈 중 최고"…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236만명 돌파역대급 꿀잼이라는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