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상큼 발랄함의 상징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번에도 제대로 대박 홈런을 날렸다.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타이틀곡 '라이키(Likey)'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트와이스 정규 앨범 타이틀곡 '라이키'를 전격 발표했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트와이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티티(TT)' 등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만든 곡이다.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더해진 타이틀곡 '라이키'는 또 한번 대박 조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에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상 최초로 타이틀곡 '라이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트와이스 멤버들이 손가락으로 'L'을 형상화하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렌다 Me Likey Me Likey Likey Likey Me Likey Likey Likey 두근두근두근"이라는 노래 구절은 강한 중독성 때문에 자꾸만 듣게 만든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라이키' 안무 역시 '치어업', '티티(TT)' 등 뒤를 이어 트와이스를 대표하는 안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6연속 대박 홈런을 날려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걸그룹이 됐다.
데뷔 3년만에 발표한 이번 정규 앨범은 타이틀곡 '라이키'를 비롯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곡을 포함 총 13트랙으로 꽉 채워 담았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라이키' 발표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