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워너원, 정식 데뷔 3달도 안됐는데 벌써 '300억' 벌었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 열풍이 곧 어마어마한 매출액으로 이어졌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올해 정식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현재까지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룹 워너원은 지난 8월 7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1×1=1(To Be One)'의 앨범 초도 판매 물량만 40만 장을 기록하며 매출액만 74억원을 넘겼다.


음원 매출액 역시 10~2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인사이트이니스프리


이외에도 쇼케이스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과 약 8건의 광고모델 활동, 피규어와 MD 판매액 등을 합치면 워너원의 매출액은 이미 지난 8월경 200억원을 훨씬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 연말 행사와 방송 출연 등을 더할 경우 워너원은 현재까지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데뷔 반년 만에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워너원은 국내뿐 아니라 한류스타로도 그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 향후 수익이 더욱 기대된다.


인사이트롯데제과


실제 워너원은 최근 홍콩, 대만, 필리핀 등 해외에서 수십만 명의 팬들을 만나는 팬미팅 행사를 개최해 실질적인 해외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1월 13일 1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워너원은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팬미팅을 진행한다.


워너원 멤버들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한 뒤 활동 기간 만료 이후 각자의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게 된다.


"진심 분위기 미쳤다"···'퇴폐미' 넘치는 새 앨범 티저 공개한 워너원 (사진 22장)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나른한 느낌을 자아내는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