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번에도 제대로 홈런을 날렸다. 발표하기 무섭게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와이스 첫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전격 발표했다.
타이틀곡 '라이키'는 발표한지 불과 한시간 만에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쓸며 또 한번 대박 조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라이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티티(TT)' 등 트와이스 대표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곡으로 알려졌다.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더해진 타이틀곡 '라이키'는 트와이스만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설렌다 Me Likey Me Likey Likey Likey Me Likey Likey Likey 두근두근두근"이라는 소절은 중독성이 강해 자꾸만 듣게 만든다.
또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트와이스 멤버들이 손가락으로 'L'을 형상화하는 안무도 눈에 띈다.
'라이키' 안무 역시 '우아하게'와 '치어업', '티티(TT)' 등 뒤를 이어 트와이스를 대표하는 역대급 안무로 남을 것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이번 첫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라이키'를 비롯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곡을 포함 총 13트랙으로 꽉 채워 담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리더니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6연속 대박 홈런을 날리는데 성공한 걸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이날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활동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