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글로벌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가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선보인 2018 다이어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7일 스타벅스는 매년 연말에 공개하는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팬톤과 콜라보해 나온 이번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따사로운 햇살을 연상케 하는 '멜로우 샤인'과 꽃잎을 표현한 '블루밍 페탈', 은은한 뭉게구름 같은 '미스틱 클라우드', 로맨틱한 노을을 표현한 '선셋 블러쉬', 짙은 밤하늘을 닮은 '미드나잇 스카이' 등 총 5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다.
스타벅스는 은은한 파스텔톤의 2018 다이어리와 함께 동일한 색상의 파우치도 함께 제공한다.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프라푸치노',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베리 트윙클 모카'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해야 한다.
미션이 있지만, 무료로 증정되기에 선착순이다.
만약 미션 수행이 아닌 별도로 구입하려면 권당 3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스타벅스 덕후들 사이에서 예쁘다고 난리난 만큼,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얻고 싶다면 서둘러야 겠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을 적립해 최대 1억 8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타벅스가 모은 기금은 이번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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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ongyeon__'
스타벅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