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점차 추워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메뉴가 출시됐다.
달콤한 단팥죽과 흑임자경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설빙의 '흑심단팥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30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서늘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흑심단팥죽'은 최근 설빙에서 인기 메뉴인 흑심설빙·흑임자경단 등 흑임자를 활용한 '흑심 시리즈' 중 하나로 기획됐다.
신메뉴 '흑심단팥죽'은 진한 팥맛이 달콤함과 고소하고 쫄깃한 흑임자떡의 조화가 돋보이는 든든한 맛으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겨울철 계절 메뉴인 설빙의 단팥죽은 건강한 먹거리인 팥을 활용한다는 장점과 더불어 서늘해진 가을과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흑심단팥죽'은 최근 연령대에 상관없이 인기가 좋은 흑임자경단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덕분에 전통 디저트 주 타깃인 3040 고객뿐 아니라 1020 고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 관계자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전통 먹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