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꿀잼 예고한 영화 '신과 함께' 12월 20일 개봉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 '신과 함께'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꿀잼을 예고한 영화 '신과 함께'가 12월 20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 지었다.


주호민 작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벌어지는 7번의 재판 과정을 그린 판타지다.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 안되는 저승차사가 어쩔 수 없이 이승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신과 함께'는 하정우와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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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먼저 저승차사 일을 귀찮아 하면서도 뛰어난 능력으로 대장격인 강림도령 역에는 하정우가,  해원맥 역은 주지훈이, 막내 이덕춘 역은 김향기가 각각 맡았다.


또 49일 동안 7번의 저승 재판을 받는 주인공 김자홍 역에는 차태현이 맡았고 저승 전체를 다스리는 염라대왕에는 이정재가 연기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작 웹툰 내용과 달리 주인공 김자홍을 소방관으로 설정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역할을 맡은 국선 변호사 진기한이 아예 빠졌다는 점이다.


국선 변호사 진기한은 원작 웹툰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지혜로 저승 재판에서 김자홍을 승소하게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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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하지만 영화 '신과 함께' 예고편에서는 국선 변호사 진기한 대신 저승차사 3인방이 김자홍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저승 재판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원작 팬들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2부작으로 동시 제작된 영화 '신과 함께'는 올해 하반기 개봉작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배우 하정우와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오달수,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 1편은 오는 12월 20일에, 2편은 내년 여름 각각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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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진기한 변호사가 빠진 12월 개봉 영화 '신과 함께' 싱크로율 전격 비교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