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고백부부'에서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에도 시선이 모인다.
장기용은 지난 13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고백부부'에서 주인공 마진주(장나라)를 짝사랑하는 대학 선배 정남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그가 맡은 정남길 역은 빵빵한 스펙,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에 한 여자만을 향한 순애보까지 지닌, 그야말로 이 세상에 없을 법한 캐릭터다.
'완벽한 남자' 역을 찰떡으로 소화하는 장기용의 연기력과 비주얼에 시청자들은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그의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인 SNS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장기용의 일상은 말 그대로 우월함 그 자체다.
187cm의 키를 가진 모델 출신답게 캐주얼한 옷차림부터 격식을 갖춘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한 비율로 소화하는 그다.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목구비는 "잘생겼다"는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게 한다.
특히 이마를 드러낼 때와 가릴 때, 또 웃을 때와 웃지 않을 때의 이미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분위기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2012년 S/S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처음 연기의 길로 들어서며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고백부부'에 출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극하기도 해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다.
많은 이의 이상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기용의 비주얼이 담긴 일상 사진을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