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리여리한 몸매의 여성 비제이가 4~5인분에 달하는 괴물 짜장면을 단 6분 만에 비워냈다.
지난 9일 BJ '인아쨩'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화가정'에서 괴물 짜장면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중화가정'은 유튜버 밴쯔가 도전하기도 했던 괴물 짜장면으로 유명한 중국집으로 약 4~5인분에 달하는 짜장면을 12분 안에 먹으면 가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BJ 인아쨩은 이곳에서 괴물 짜장면을 주문한 뒤 무척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산더미처럼 쌓인 짜장면이 나오자마자 그녀는 "촉촉할 때 먹어야 된다"며 바로 비벼 맛깔나게 면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BJ 인아쨩은 도전 도중 목넘김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짜장면에 물을 뿌려가며 먹는 스킬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주어진 시간 12분의 절반가량인 단 6분 만에 짜장면을 모두 해치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무 말 없이 짜장면을 먹던 그녀는 "면 다 먹었다"며 순식간에 짜장면을 비워내더니 "여기 짜장면 진짜 맛있다. 밥 하나 비벼 먹고 가야겠다"고 말하는 여유까지 부렸다.
BJ 인아쨩은 결국 괴물 짜장면을 먹고 남은 양념에 밥 한 공기까지 비벼 맛있게 먹어치운 뒤 자리를 떠났다.
그녀는 이후 "후식 먹으러 갈까?"라고 말하며 전혀 배부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등 신흥 '먹짱' 다운 면모를 보였다.
BJ 인아쨩은 과거 SBS '스타킹-초능력킹 선발대회'에 출연한 바 있을 정도로 놀라운 먹성을 자랑한다.
그녀의 괴물 짜장면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마른 몸에 음식이 다 들어가는 게 신기하다", "자기 몸집만 한 걸 다 해치우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J 인아쨩이 홍대 괴물 짜장면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