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영화 '범죄도시'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배우 마동석이 공유, 이종석을 제치고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배우 마동석이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배우 이종석, 3위는 배우 공유가 각각 그 뒤를 따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마동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영화배우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로 소비자들의 소통량을 높였는데, 함께 출연한 윤계성 브랜드는 5위에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이번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음에도 단숨에 정상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분석 결과 마동석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는 '멋있다', '웃기다', '놀랍다'가 주를 이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범죄도시', '예정화', '화장품'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긍정비율분석에서 긍정비율이 무려 76.41%로 높게 나타나며 그의 최근 국민 '호감도'도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