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월드 스타임을 증명하는 지드래곤의 화려한 인맥은 보면 볼수록 놀랍기만 하다.
해외 셀럽들도 앞다투어 친해지고 싶어하는 지드래곤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만나고 싶은 '스타'로 통하고 있다.
수 많은 인맥 가운데 유독 돋보이는 것은 바로 눈 호강하는 '여사친' 라인업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드는 지드래곤의 화려한 '여사친' 6명을 소개한다.
1. 아이유
지드래곤과 아이유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 4월 발표된 아이유의 새 앨범 '팔레트'의 타이틀곡 '팔레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당시 지드래곤은 '팔레트'의 랩 피처링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다.
이 계기를 발판 삼아 아이유는 지난 6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월드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우정을 다졌다.
2. 수지
과거 가수 겸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 노래 좋다. 블랙블랙한 게"라고 글을 올리며 지드래곤 곡을 언급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그럼 사"라는 멘션을 달자 수지는 "'놀 만큼 놀아봤어' 앨범 먼저 사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가 언급한 '놀 만큼 놀아봤어'는 당시 박진영의 새 앨범으로 깜짝 홍보를 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3. 김희선
90년대 여신으로 군림했던 김희선과 현재 대세 스타 지드래곤의 조합은 팬들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친해지게 됐다.
김희선은 당시 너무 어린 지드래곤에게 자신을 '할머니'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김희선을 이때까지 '할머니'라고 부르며 재미있는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4. 이민정
지난 1월 YG 푸드 노희영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과 이민정이 함께한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이민정은 어깨를 나란히 맞댄 채 같이 'V'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다정한 남매를 연상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완벽한 친목'이라며 이들의 우정을 반기기도했다.
5. 설리
지난 6월에 열린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에 설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화 빼기 하나 모두 Middle Fingers-Up"이라는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 가사를 인용해 콘서트 인증 사진을 남겼다.
평소 지드래곤과 절친으로 알려진 설리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브랜드 파티에 참석하기도 했다.
6. 박한별
배우 박한별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 있던 시절부터 지드래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드래곤이 박한별을 "별이 누나"라고 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드래곤과 김희선이 친해진 계기도 두 사람 모두 친한 박한별 덕분이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