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군인 남친 빈지노 깜짝 놀래켜주려 몰래 한국 찾아온 여친 미초바 (영상)

인사이트YouTube 'Stefanie Michova'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군인 남자친구 빈지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23일 미초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테파니 미초바가 한국 군인 남친 빈지노 놀래켜주기"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3년째 장거리 연애 중인 데다가 빈지노가 군대까지 가는 바람에 더욱 얼굴 보기가 힘들어진 두 사람.


특히나 군대에서 고생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미초바가 몰래 면회가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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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tefanie Michova'


빈지노를 만나기 직전 미초바는 "완전 긴장된다. 솔직히 말해 배 속에 동물원이 있는 것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13시간 15분의 긴 비행이 끝나고 서울에 도착한 미초바는 빈지노 부모님과 함께 부대를 찾았다.


이윽고 저 멀리서 빈지노가 나타났고, 부모님만 계실 줄 알았던 곳에서 여자친구를 발견한 빈지노를 깜짝 놀라며 좋아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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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tefanie Michova'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고 황당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빈지노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미초바를 꼭 안아주었다.


이어 빈지노는 미초바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애 3년차 에도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재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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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tefanie Michova'


YouTube 'Stefanie Michova'


"짧아도 행복해"···휴가 나온 '군인 남친' 빈지노와 추석 데이트한 미초바래퍼 빈지노와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