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요즘 같이 쌀쌀한 날 먹으면 딱 좋은 서울 짬뽕 '맛집' 6곳

인사이트(좌) Instagram 'geo_lover' / (우) Instagram 'n_12.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속을 뜨끈하게 달래줄 얼큰하고 칼칼한 짬뽕이 생각난다.


매콤하고 시원, 칼칼한 국물에 쫄깃 탱탱한 면발은 짬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푸짐하게 올라간 해산물과 고기는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제는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다. 여기 끊을 수 없는 마성의 짬뽕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만 봐도 저절로 침이 꼴깍 넘어가는 짬뽕의 환상적인 비주얼에 흠뻑 빠져보자.


1. '초마'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72


감성LISA(@lisa.1110)님의 공유 게시물님,


'초마' 짬뽕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한 국물에서 느껴지는 깊은 감칠맛이다.


짬뽕 위에 가늘게 썬 돼지고기, 오징어, 채소가 수북이 올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배불러 진다.


여기에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내는 하얀짬뽕 역시 인기가 많다.


chokoon(@chochokoon)님의 공유 게시물님,


2. '안동장' 서울 중구 을지로3가 315-18



을지로에 있는 중국집 '안동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굴짬뽕을 선보였다.


원조답게 이곳의 굴짬뽕은 깔끔한 국물에 매끈하게 뽑아내 쫄깃한 면이 특징이다.


여기에 잔뜩 올려진 아삭한 채소와 넘치는 굴은 비주얼부터 압도한다.


3. '송죽장'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21


DININGFACTORY(@diningfactory)님의 공유 게시물님,


6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송죽장'은 짬뽕덕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곳의 짬뽕은 인공적인 매운맛이 아닌 청양고추 씨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선보인다.


게다가 얇게 채를 썬 고명들이 아닌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KBS(@no1kbs)님의 공유 게시물님,


4. '목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5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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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쉐프 이연복이 주방장으로 있는 '목란'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연복 쉐프의 짬뽕은 해물로 육수를 내 시원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짬뽕보다 불맛이 잘 느껴지며 면은 방금 뽑은 듯한 쫄깃함을 가지고 있다.


황윤정(@docjangmi)님의 공유 게시물님,


5. '영빈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16



'전국 5대 짬뽕집'으로 알려져 있는 '영빈루'는 7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


이곳의 짬뽕은 고소한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가 특유의 진한 맛이 난다.


특히 일반 짬뽕 면보다 면이 얇아 국물이 면에 간이 잘 배어들어 있다.



6. '경발원'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261-1


Seung A(@salee513)님의 공유 게시물님,


'경발원'의 짬뽕은 시뻘건 국물이 담긴 짬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직 하얀 국물로 승부하는 '경발원'의 짬뽕을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


볶은 쥐똥고추에서 퍼져 나오는 매콤한 맛과 향에 깜짝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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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