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초밥에 연어회를 적어도 두 번 넘게 거뜬히 둘러 먹을 수 있는 기다란 연어초밥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긴 연어초밥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일식집의 연어초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연어초밥은 일반적인 초밥 3~4배 길이의 생연어가 올려져 있다.
손목시계만큼 기다란 연어가 올려진 해당 연어초밥은 간장을 붓으로 발라줘야 할 만큼 엄청난 길이를 자랑한다.
두툼한 연어가 가득 올려져 있는 해당 연어초밥은 10피스씩 미니 우동과 함께 제공되며 1만 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생연어 초밥 중 한 피스는 연어를 살짝 익혀주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식감의 연어를 맛볼 수 있다.
이 엄청난 길이감의 초밥을 판매하는 곳은 대구 중구 덕산동에 위치한 '반월당 청담스시보노'다.
해당 가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손목에 둘러도 될 것 같은 엄청난 길이감의 연어초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맛있을 수밖에 없다", "연어는 사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