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오드아이 렌즈를 착용한 뒤 소설 속 등장하는 미남 늑대인간과 같은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는 워너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워너원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부터 무대 위에서까지 오드아이 렌즈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의 오른쪽 눈은 갈색을 띠었지만 왼쪽 눈은 푸른색을 하고 있어 신비로운 매력이 넘쳤다.
창백한 피부에 양쪽 색감이 다른 오드아이 눈동자를 한 강다니엘은 진한 눈 화장과 갈색빛 머리카락까지 어우러져 소설 속에 등장할 법한 미남 늑대인간의 느낌을 자아냈다.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 사진 속 강다니엘의 신비로운 비주얼은 수많은 팬들의 '직캠' 영상과 사진에 담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의 푸른빛 오드아이 눈동자를 본 누리꾼들은 저마다 "신비롭다", "이렇게 보니 더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이 소속된 그룹 워너원은 11월 셋째 주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