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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정장을 입은 모습이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인기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네이버 월요 웹툰 '뷰티풀 군바리'(글 설이, 그림 윤성원)에는 주인공 캐릭터인 라시현이 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외제차에서 내린 라시현의 모습은 지난해 10월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던 손나은의 스타일과 흡사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실제 웹툰 속 라시현의 헤어스타일과 정장 패션, 포즈 등은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손나은과 흡사한 모습이다.
네이버 월요 웹툰 '뷰티풀 군바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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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스트랩 슈즈의 모양까지 비슷해 눈길을 끈다.
손나은의 이날 패션은 포스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웹툰 '뷰티풀 군바리'에서 라시현의 패션과 포즈 등에 손나은을 참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웹툰 속 주인공과 흡사한 손나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손나은 만화 여주인공보다 예쁘다", "이게 바로 '만찢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나은은 각종 페스티벌 공연 등을 펼치며 에이핑크의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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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