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빠 안현수와 나들이가며 '애교 윙크' 날리는 제인이 (영상)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러시아로 귀하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 이름명 빅토르 안·Виктор Ан)와 제인 부녀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현수와 딸 제인 양이 공원으로 놀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 대중교통을 타고 나들이를 떠나는 제인이는 버스를 기다리면서부터 들뜬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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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버스정류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생애 첫 버스 탑승의 설렘을 표현했다.


버스에 타서는 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새로운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진 제인이는 윙크를 하며 아빠에게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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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안현수는 그런 제인이를 보며 "너 왜 애교부려?", "누구한테 애교부리는거야?"라며 단속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안현수와 제인 부녀는 버스에서 내려 갈아탄 트렘에서도 함께 과자를 나눠먹으며 누구보다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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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목적지인 공원에 도착해서 안현수와 제인이는 선텐을 즐기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반바지에 상의를 벗고 남성미를 뽐낸 안현수와 달리 딸기 원피스를 입은 제인이는 귀여움을 자랑했다.


한편 안현수는 러시아에서도 유명한 스포츠스타 답게 제인이와 가는 곳마다 팬들에 둘러싸여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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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국가대표 아빠 안현수 등에 업혀 스케이트 타고 좋아죽는 딸 제인이아빠 안현수 등에 업혀 스케이트를 타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 딸 제인이의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