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형이 왜 또 거기서 나와..?"
지난 18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 소식을 알렸다.
방송 당시 YG 엔터테인먼트 회식 자리에 있던 지드래곤은 팬들에게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그러던 중 지드래곤은 갑자기 "세호 형"이라고 외치며 조세호를 찾았다. 이내 진짜로 조세호가 화면에 등장했다.
뜻밖에 조세호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은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반가워하며 그를 맞이했다.
조세호는 방송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를 나누며 포즈를 취해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 샤넬 패션쇼장에서 우연히 만나 화제가 됐었다.
지드래곤은 샤넬의 뮤즈로 패션쇼장에 방문했으며 조세호는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파리를 방문했다.
당시 사람들의 무리 속에서 갑자기 등장한 조세호를 발견한 지드래곤의 당황한 표정이 화제가 됐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