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연예인들이기 때문에 취미도 평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평범하게 집이나 친구들과 함께 PC방에 방문해 게임을 하는 스타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게임 순위 1위를 지키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프로 못지않은 고수 느낌으로 남다른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운이 좋으면 PC방 옆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롤'을 사랑하는 연예인 6명을 만나보자.
1. 걸스데이 유라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롤'을 즐겨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한 민경훈에게 "유라도 롤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와 친한 김희철은 "유라 나 때문에 롤 접었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김희철의 디스에 유라는 "하도 욕해서"라고 롤을 접은 이유를 설명했다.
2. 슈퍼주니어 김희철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소문난 '롤덕후'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자신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과 롤을 즐긴 김희철은 아프리카TV에서 롤 게임방송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심지어 슈퍼주니어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해 롤 캐릭터 리신을 코스프레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롤 행사, 롤 리그 스폐셜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3. 엑소 백현
엑소 백현은 V LIVE를 통해 롤을 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팬들은 '언제 롤을 하는지?'라는 질문을 물어봤다.
이에 백현은 "일정이 없을 땐 주로 멤버들과 간간히 즐긴다"고 밝혔다.
4. 버즈 민경훈
현재 예능계를 접수한 버즈 민경훈은 롤에 대해 가장 애정이 많은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과거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프로게이머를 꿈꿨을 것이라고 밝힌 민경훈의 게임실력은 수준급이다.
지난해 방송된 OGN '연예인 입롤 대회'에 출연해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5. 배우 이민호
한류스타 이민호는 애초 게임을 자주 하고 좋아한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 열심히 롤을 한 결과 다이아라는 티어를 얻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끌기도 했다.
'롤덕후' 김희철도 이민호를 연예계 라이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6. 개그맨 장동민
최근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 장동민의 롤 사랑은 대단하다.
비록 장동민의 롤 실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는 롤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같이 옹달샘으로 활약 중인 유상무 역시 자신의 회사에서 롤을 하는 등 '롤덕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