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다낭에 도착한 트와이스를 맞이하기 위해 현지 공항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MC들과 트와이스가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트남 공항에 도착한 MC들은 트와이스 때문에 모여든 현지의 엄청난 인파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용만은 "너무 많다"며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사상 초유의 인파에 혀를 내둘렀다.
이들이 대세 아이돌 임을 입증하듯 트와이스의 팬들은 공항을 가득 채웠고 공항을 넘어 출연진이 탄 투어 버스까지 따라왔다.
팬들은 차 또는 오토바이를 타고 공항을 나서는 버스를 따라오며 트와이스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에 놀란 김용만은 "오늘 우리가 영화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 역할인 거 같다"고 말했으나 트와이스는 이를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할 예정이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