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래퍼 도끼가 호텔을 방불케하는 놀라운 크기의 고급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이웃 주민인 도끼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이 1/4가량만 사용하던 럭셔리 하우스의 완전체가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도끼의 집에 방문한 이상민과 딘딘은 자동으로 열리는 현관문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집을 구경시켜달라는 이들의 말에 도끼는 "하루 종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집 구경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방은 옷이 빽빽하게 들어찬 옷방이었고 옷방 옆에는 농구를 해도 될 정도로 넓은 발코니와 욕실이 있었다.
거실은 100인치 TV가 작아 보일 정도로 넓었다. 도끼의 모든 음악이 탄생하는 작업실 역시 럭셔리 하우스 안에 완벽하게 마련돼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집안에 2층이 있다는 것이었다. 2층에는 거실과 바가 있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엄마들은 "도끼가 누구냐"며 집 구경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끼 하우스에서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집 구경을 하던 이상민과 딘딘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