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꿀잼' 입소문탄 '범죄도시' 개봉 2주만에 3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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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마동석의 인생작이라 극찬받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4일 하루동안 전국 관객 39만 622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31만 3121명을 돌파했으며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개봉 당시에만 해도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던 영화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40만명 육박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마동석과 윤계상의 환상 케미와 탄탄한 연기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오직 관객들만의 입소문만으로 순위가 역주행하더니 이제는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범죄도시'.


남한산성, 희생부활자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도시가 300만을 넘어 올해 청불영화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319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354만 172명을 기록한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이어 김해숙, 김래원 주연의 영화 '희생부활자'가 7만 4023명(누적관객수 17만 9858명)으로 3위에 올랐다.


"마동석 인생작 될 듯"…오늘(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후기마동석의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범죄도시'가 개봉하자마자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