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여름 새콤달콤한 복숭아 빙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설빙이 야심차게 후속으로 내놓은 '구슬 빙수'도 대박을 쳤다.
12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지난달 9월 출시한 '캔디코튼 구슬설빙'이 출시 20여 일만에 15만 그릇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빙 전체 판매량의 약 20%에 해당되는 수치로 '캔디코튼 구슬 설빙'이 새로운 인기 메뉴로 등극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캔디코튼 구슬 설빙'이 단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비결은 최강의 비주얼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설빙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상 '캔디코튼 구슬 설빙'은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와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 위에 미니멜츠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려졌다.
맛은 물론 극강의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놀이공원 테마의 띠지, 데코픽은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설빙은 '캔디코튼 구슬 설빙'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과 컨셉의 라인업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캔디코튼 구슬 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구슬설빙 시리즈를 기획해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