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은 뇌 속 세포들에 의해 주인공의 행동들이 결정되는 독특한 소재의 웹툰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연재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 유미의 일상, 연애사가 주된 내용인데 대사 하나하나가 현실적 공감을 끌어내 웹툰 구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어 여성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데 여기서 반전은 바로 작가가 남자라는 점.
연애할 사람이라면 혹은 연애 중인 사람이라면 200% 공감할 명대사들을 한데 모아봤다.
1. "지금은 그때가 아니야 나도 그때의 내가 아니듯이 너도 나한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야"
2. "마음속은 매일매일 폭풍이 치는 기분인데 정말 나 행복한 거 맞냐고"
3.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대가는 가혹하지"
4. "효율로 따지자면 연애야말로 가장 비효율적인 행동이야"
5. "진정한 '왜 그래'에는 두려움이 담겨 있어야 한다. 저 사람이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6. "아직 몰라 지금이 나쁜 순간인지 좋은 순간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만 알 수 있는 거잖아"
7. "남자 주인공은 따로 없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8. "운명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야. 네 마음대로 하면 돼"
9. "결국 지는 건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라고"
10. "그 기분 알 것 같아 연애 중인데도 외로운 그 기분"
11. "우린 결국 진짜 이유를 말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다음에 이야기하자"
12. "도저히 못 견디겠을 때... 도저히 못 견딜 때 짝사랑은 종료된다"
13. "새이 씨는 살면서 스트레스 전혀 안 받고 살 것 같아요. 부러워요 저도 새이 씨처럼 '지멋대로'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네요"
14. "헤어질 마음이 없는 여자친구는 결국 '져주는 것' 말곤 선택할 게 없어"
15. "그래 복잡할 거 하나도 없는데 말이야... 싫은 건 싫다고 하고 좋은 건 좋다고 하면 되는 거였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원칙이 이제야 떠올랐어"
16. "본심을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자신감에는 근거가 생겼어. 솔직해질 거거든"
17. "스스로를 속이면 착한 거고 욕망을 드러내면 나쁜 거냐?"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