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종이 인형' 같은 가녀린 몸매로 건강 걱정을 자아내는 선미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Mera'에는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 등장한 가수 선미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선미는 흰색 블라우스와 팬츠를 매치한 순백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166cm에 다리 길이가 110cm라는 선미는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하며 '가시나' 춤을 선보였다.
'툭 치면 부러질 것 같은 다리'로 격한 안무를 무리 없이 소화해낸 선미는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뼈가 드러나는 앙상한 다리를 높은 하이힐에 의지한 채 춤을 추는 선미는 위태로워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영상을 본 팬들은 선미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선미는 지난 3일 화보 촬영 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이날 가죽 소재의 미니스커트에 앵클부츠를 입은 선미는 감각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선미의 센스 있는 사복 패션을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