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전소미와 최유정, 김소혜가 '음주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8일 최유정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갑자기 일은 음주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지난 7일 세 사람이 최유정의 집에 모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집 안에는 가족들도 함께 있었다. 사진 속 술병은 집안 어른들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세 사람 모두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히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일 밤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유정, 김소혜와 함께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사진 곳곳에서 술병이 보여 음주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의식한 듯 전소미는 해당 사진을 바로 삭제했으나, 일부 팬들은 "셋다 미성년자인데 술을 마신 것 같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 17살로 현재 한림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소혜와 최유정은 1999년생으로 19살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