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만삭 아내 김태희를 돌보려고 '칼퇴' 한다는 '예비 아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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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가수 비가 예비 아빠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스타뉴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가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내인 배우 김태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는 지난 9월 28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모두 마쳤고, 현재 KBS2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더 유닛'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비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지방 촬영에도 새벽에 촬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와 이달 말 출산 예정인 아내를 살뜰히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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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는 '더 유닛'에 합류한 후에도 예정된 촬영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해 만삭 아내를 돕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오는 12월에 발매될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도 예정된 일정 이외에는 집으로 가서 가사도 척척 돕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비는 올해 1월 배우 김태희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개최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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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인 몸으로 남편 비와 단둘이 카페서 데이트 중인 '예비 엄마' 김태희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의 로맨스 영화 한 장면 같은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