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체조 요정 손연재가 은퇴 후 체중이 불어 고민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는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은퇴 후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여느 평범한 24살처럼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 또래 친구들과 하는 고민을 똑같이 한다"며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연재는 최근에 생긴 가장 큰 고민거리를 토로했다.
그는 "운동을 그만두니 살이 너무 쪘다"며 "편의점에서 안 먹어봤던 과자를 사 먹다 보니 '1일 1과자'를 먹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울러 손연재는 체중이 많이 분 탓에 옷이 맞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체조 요정 손연재는 올해 3월 리듬체조 선수로서의 활동을 은퇴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