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의 훈남 친구로 화제를 모은 '미대 오빠' 김충재가 심쿵 애교로 박나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 측은 '내가 서있는 여기가 바로 RUNWAY'라는 제목의 짧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충재 씨가 등장하자 수줍게 미소를 짓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있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나래는 충재 씨를 보고 "자기야, 왜 연락도 안 하고 왔어~"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충재 씨는 "(박나래의) 과거 신경은 쓰이죠", "이 남자는 누구지?" 등 박나래를 향하는 듯한 말로 박나래는 물론 여성 게스트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댄스 실력과 함께 숨겨뒀던 끼를 발산하며 "누나들 마음속에 저장" 등 애교 있는 멘트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앞서 충재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지인으로 등장해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박나래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그의 일상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돼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