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 관객 입소문 타고 좌석 점유율 1위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핸드캡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개봉 첫날이던 지난 3일 16만 4,5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청소년관람불가와 경쟁작 대비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토해내기도 했다.


같은날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 스크린수가 1,124개, ,킹스맨: 골든 서클' 스크린 수가 1,014개개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반면 '범죄도시'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600개의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에 의해 16만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하얼빈 출신의 신흥 범죄조직을 강력반 형사들이 소탕하는 액션 영화로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각각 형사와 악당 역을 맡은 마동석과 윤계상의 강렬한 케미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해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열풍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추석 극장가는 한국 영화들의 맞대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마동석 인생작 될 듯"…오늘(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후기마동석의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범죄도시'가 개봉하자마자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